경북도 농업기술원, 건강 농촌생활 농작업안전모델 지원
도농업기술원에 의하면 본 시범사업은 무심코 지나쳐 왔던 많은 농작업의 안전상 문제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보건현황 점검과 농업인의 건강수준, 농작업 환경 유해요인을 진단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마을과 작목의 특성에 맞는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마을 주민들의 안전관리 실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개최, 운동프로그램 및 농작업성 질환 관리, 농작업환경개선 등 3년간에 걸쳐서 마을당 2억원의 예산을 투입 점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에 의하면 농작업 재해는 농기계·기구에 의한 상해, 농약중독, 요통, 관절염, 근막통증후군, 근골격계 질환 등, 농업인이 농업생산 활동을 통해 수반되어 각종의 사고가 발생하고 그 사고에 의해서 인적, 물적 손해가 발생하는 일련의 현상을 말한다고 밝히고 이는 불량한 작업자세, 열악한 작업 환경 등의 환경적 요인과 농기계, 농약 등 취급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및 사후관리 미흡, 농작업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농업인의 자신의 안전의식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농업인구의 고령화, 노동인력의 감소 등 농촌사회여건 변화와 맞물려 농작업재해 발생율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부분적 이지만 산재보상보험 가입자의 재해율 분석결과(’05)를 보면 농업인은 기타산업 평균재해율 0.77%보다 무려 1.6배나 높은 1.22%로 높게 나타났고 2001년 국민건강조사결과에 의하면 농업인은 비농업인에 비하여 근골격계 질환은 약 2.5배에 이르고 있으며 주 증상으로는 관절염, 요통, 디스크 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 특별법(’04)에 의거하여 2006년부터 농작업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농작업 안전모델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올해까지 2개 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2006년 ~2008년 : 구미시 해평면 오상리(‘06 경진 대상 수상), 2007년 ~2009년 :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4. 12일 학계, 의료계, 체육계, 안전공제, 농기계, 농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단위 농작업안전자문단(단장:구미시순천향병원 산업의학과 과장 김진석)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컨설팅도 병행 실시하였다. 5월 12일(토)에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 건강수준 측정결과에 대한 설명과 개인별 건강컨설팅이 실시된다.
도농업기술원 박효숙 생활기술과장은 한미FTA 타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작업 재해예방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연락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담당자 김보균 053-320-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