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적기이앙을 위한 기술지원 강화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하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쌀의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
벼 재배기간이 길어지면 양분 및 물의 소모량이 많고, 잡초 발생량이 많아져 제초제를 한 번 더 써야 하며, 헛가지가 많아져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출수가 빨라져 낮과 밤의 온도차가 적을 때 벼알이 익게 되어 양분소모가 많아 수량도 낮아지고 금간쌀이 많이 생기는 등 쌀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함으로써 우리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에서는 지방농촌지도기관에 적기모내기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하여 적기이앙 실천을 위한 마을앰프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농업인 기술지도 자료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작 배부하여 현장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입개방화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여야한다는 내용과 함께 모내기를 일찍 할 때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농업인들에게 적기이앙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지대 및 품종별로 적기에 모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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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친환경기술과 농촌지도관 송용섭 031-299-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