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평균 정년 0.2세 늘어나...대한은퇴자협회, 긍정적인 노동시장 변화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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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2007-05-11 10:28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기업평균 정년이 56.7세에서 56.9세로 0.2세가 높아졌다.이는 실제로 임금근로자의 직장에 머무는 시간인 경제적 수명이 0.2세 늘어난 것이다.

KARP(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기업의 긍정적인 근로자 관련 노동시장 변화에 박수를 보낸다.

노동부 발표에 의하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을 채용하고 있는 사업장 1,950곳을 조사한 결과 평균 정년이 56.9세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의 56.7세에서 0.2세가 늘어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명예퇴직이라는 지극히 명예스럽지 못한 시장의 강제퇴직연령은 49~50세에 머물고 있어 강력한 연령차별금지법 제정과 정년제연장이 요구되고 있다.

주명룡 은퇴자협회장은 “이런 가운데 임금 근로자정년이 60세로 연장될 방침이어서 매우 고무적이다. 노령사회의 주력인 베비붐세대들이 이제 50세를 넘어서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들이 대량 퇴직하기 시작하는 5~6년후를 대비할 수 있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 된다며, 이는 정부의 대책 마련과 기업의 절대적인 이해와 양보가 동시 요구 된다”고 말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60세가 넘는 정년의 직업은 교직으로서 평균 62~65세의 경제수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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