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내셔널리그 전기 6라운드 관전포인트
1. 창원시청 vs 부산교통공사 (창원종합운동장, 5월 13일 일요일 15:00)
올 시즌 5연패로 최하위에 처진 창원시청과 부산교통공사 간의 대결. 창원시청은 올 시즌 무디어진 공격력으로 인하여 하위에 처졌으나, 주전 공격수인 이길용이 복귀하였다는 점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역대 전적으로 살펴보았을 때는 부산교통공사의 우세가 예상된다.
역대 리그 전적 : 1무 1패 (홈팀 열세)
2006년 통합성적 : 창원(7위), 부산(6위)
2007년 전기성적 : 창원(12위), 부산(7위)
창원 Key-Player : FW박병건 (1득점)
부산 Key-Player : FW오철석 (2득점)
2. 인천한국철도 vs 수원시청 (인천숭의운동장, 5월 12일 토요일 15:00)
현재 5연승으로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한국철도와 수원시청간의 대결. 양 팀은 2005년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다투었던 팀들로서, 역대 전적도 1승 6무 1패로 팽팽하다. 양 팀 간의 대결은 내셔널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으며, 인천이 수원을 이기고 6연승을 이어 나갈 것인지, 수원이 인천을 이기고 우승권에 진입할 것인지의 여부에 주목된다. 현재 득점 선두인 인천의 FW이후선 선수가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리그 전적 : 1승 6무 1패 (양팀 동률)
2006년 통합성적 : 인천(5위), 수원(3위)
2007년 전기성적 : 인천(1위), 수원(4위)
인천 Key-Player : FW이후선 (5득점, 리그 전 경기 연속 득점)
수원 Key-Player : FW오정석 (2득점, 2도움)
3. 서산오메가FC VS 대전한국수력원자력 (서산종합운동장, 5월 11일 금요일 15:00)
올 시즌 1무에 그치고 있는 서산오메가FC와 대전한국수력원자력 팀의 대결. 최근 성적은 서산에 비해 대전이 우세를 보이고 있으나, 역대 리그에서 한 번도 서산을 이겨본 적이 없다. 대전에게 있어서 서산은 천적이라고 할 수 있어 현재의 성적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으로서는 대전을 이기고 중위권으로 상승하고자 할 것이며, 대전으로서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헤딩의 달인’정웅을 앞세워 역대 첫 승을 거두고자 할 것이다.
역대 리그 전적 : 3승 5무 (홈팀 우세)
2006년 통합성적 : 서산(11위), 대전(9위)
2007년 전기성적 : 서산(11위), 대전(5위)
서산 Key-Player : MF박민근 (2득점)
대전 Key-Player : FW정 웅 (3득점)
대전 MF 조선우 경고누적으로 출전 불가
4. 강릉시청 VS INGNEX (강릉종합운동장, 5월 12일 토요일 19:00)
최근 좋은 경기를 보이며 2위까지 상승한 강릉시청의 상승세가 무섭다. 반면 최근 연패를 당하며 리그 초반 1위에서 9위까지 떨어진 INGNEX로서는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반전을 꾀하고자 한다. 강릉의 주득점포인 FW임호 선수가 다시 한 번 득점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역대 리그 전적 : 없음
2006년 통합성적 : 강릉(8위), INGNEX(없음)
2007년 전기성적 : 강릉(2위), INGNEX(9위)
강릉 Key-Player : FW임 호 (3득점)
INGNEX Key-Player : MF김재도 (1득점 2도움)
강릉 박문영 감독 출전불가 (6개월)
강릉 FW 홍복표 출전불가 (1년)
강릉 MF 유진오 출전불가 (2개월)
INGNEX DF 김덕훈 5라운드 퇴장으로 출전 불가
5. 울산현대미포조선 VS 안산할렐루야 (울산종합운동장, 5월 12일 토요일 15:00)
‘영원한 우승후보’울산현대미포조선과 ‘2006년 후기리그 우승팀’안산할렐루야간의 대결. 울산과 안산 모두 지난 5라운드의 패배를 넘어 우승권으로 도약하고자 벼르고 있다. 내셔널리그 최강의 쌍포인 울산의 김영후/안성남 선수의 공격력이 강할지, 내셔널리그 최고의 콤비인 안산의 이성길/성호상 선수의 조직력이 강할지에 관심이 가는 경기.
역대 리그 전적 : 4승 2무 1패 (홈팀 우세)
2006년 통합성적 : 울산(1위), 안산(4위)
2007년 전기성적 : 울산(3위), 안산(6위)
울산 Key-Player : FW김영후 (4득점, 1도움)
안산 Key-Player : FW성호상 (1득점, 2도움)
6. 이천험멜 VS 고양KB (이천종합운동장, 5월 12일 토요일 15:00)
지난 경기에서 우승후보 울산에 승리하며 반전의 기회를 잡은 이천험멜과 고양KB간의 대결. 이천으로서는 역대 리그에서 한 번도 고양에 승리해 본 적이 없어 이번 경기를 첫 승으로 장식하고자 하고 있다. 고양KB로서는 4득점으로 리그 득점 2위인 고민기 선수와 3도움으로 리그 도움 1위를 기록 중인 김동민 선수의 강력한 화력에 기대하고 있다.
역대 리그 전적 : 2무 6패 (원정팀 우세)
2006년 통합성적 : 이천(10위), 고양(2위)
2007년 전기성적 : 이천(8위), 고양(10위)
이천 Key-Player : FW강현욱 (2득점)
고양 Key-Player : FW고민기 (4득점, 1도움)
웹사이트: http://www.n-league.net
연락처
내셔널리그 연맹 홍보팀 김학인 대리
이 보도자료는 National League(한국실업축구연맹)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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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0일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