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핸디캠 ‘HDR-FX1’, CES서 이노베이션 디지털 이미징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가정용 디지털 캠코더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윤여을)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소니 1080i HDV 캠코더 'HDR-FX1'이 이노베이션 디지털 이미징상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소니의 HDR-FX1은 가정용으로는 최초로 현재 국내 방송국에서 주류를 이루는 ‘HDV 1080i 방식’을 채택하였고 총 화소수 112만 화소의 3CCD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서 고해상도 동영상 및 정지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실시간 인코드/디코드 시스템인 ‘HD 코덱 엔진’을 탑재하여 기존의 비디오 신호보다 약 4배가 넘는 HD 영상 정보를 고품질, 고효율로 압축할 수 있고 DV 포맷과 동등한 비트레이트(bit rate)로 기록, 재생할 수 있다. 따라서 대화면 HDTV에서 재생할 경우에도 화면 전체적으로 촘촘하고 아름다운 화질을 구현하여 생생하고 또렷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HDV모드와 기존의 DV모드를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으며, HDV모드로 촬영한 영상을 SD의 영상 신호(480i)로 변환하는 고성능 ‘다운 컨버터’ 기능을 탑재, 일반 SD급 텔레비전으로도 촬영한 영상을 즐길 수가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초의 가정용 1080i HDV 캠코더로서 오늘날 컨슈머 용 캠코더가 HD화질로 기록 및 재생할 수 있도록 한걸음 더 나아가 개발된 것이 수상을 하게 된 이유이다. 소니는 앞으로도 렌즈, CCD, 영상처리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캠코더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 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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