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 수출기업화지원사업 ‘수출지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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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10:53

서울--(뉴스와이어)--첫 수출을 준비하는 여성기업에 수출물꼬 트인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배희숙)는 중소기업청 여성벤처 수출기업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수 위주의 여성벤처기업의 수출역량 강화 및 *수출단계별 집중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을 육성코자, 오는 15일 『수출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 수출단계별 집중지원
1단계 : 전략 수출시장 선정 및 기초교육 실시
2단계 : 사전 수출가능성 타진 (바이어발굴/연계, 전자카다록제작등)
3단계 : 수출업무 대행지원 (레터작성, 오더처리, L/C네고, 통·번역 등)

본 사업은 2007년 올해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내수 위주의 여성벤처기업을 수출단계별 집중지원을 통하여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기위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의 첫 수출을 준비하는 많은 여성벤처기업인에게 큰 수혜와 성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하는 수출지원단 자문위원은, 해외시장진출 전문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시장전략팀장,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 수출지원팀장, 한국무역협회 무역현장지원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시장개발팀장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회의 단계별 집중지원과 각 지원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한 입체적 지원을 통하여 사업의 고도화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의 수출지원단의 의미는 수출전문기관과의 네트웍 구축을 통하여 수출지원 기능의 유기적인 체계를 확립하여 종합적인 수출 토탈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배희숙 회장은 “우수 기술 및 제품을 가지고도, 내수시장만을 가지고 전전긍긍하는 여성벤처기업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는 본 사업을 통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판로의 물꼬를 틀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발대식이후, 업체모집 공고를 통해 상·하반기 각 10개사를 선별하여, 첫 수출시 까지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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