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남자 배우 시청률 성적
특히 새 드라마의 남자 출연진들의 면면을 보면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작품들이다. MBC<메리대구공방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드라마 모두 수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박신양, 차태현은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이고 <에어시티>의 이정재는 98년<백야3.98> 이후 무려 9년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돈에 인생을 거는 사채업자로 분한 <쩐의 전쟁>박신양의 연기 변신, 죽음이란 소재를 웃음의 코드로 승화하려는 <꽃찾으러왔단다>의 차태현, 드라마나 스크린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이정재의 <에어시티>, 새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트렌디한 명랑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의 지현우까지 하나 같이 기대가 큰 배우와 작품들이다.
특히 박신양과 차태현은 2004년 여름 <파리의 연인>과 <황태자의 첫사랑>으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뒤 또 다시 같은 시기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점이 이채롭다.
새 드라마 남자 배우들의 출연했던 드라마의 시청률 기록은 어떨까.
방송된 지 12년이 지나도록 역대 시청률 TOP10에 자리하는 이정재의 출세작<모래시계>가 46.1%, 그 이후 이정재가 출연한 SBS드라마<달팽이>와 <백야3.98>은 각각 16.1%와 21.2%를 기록했었다. 박신양의 경우, 드라마는 <내마음을뺏어봐>와 <파리의연인> 두 작품에 출연했으며, 시청률은 각각 18.1%와 41.1%를 기록했다. <파리의연인>은 아직까지도 인구에 회자되는 국민 드라마였다.
차태현은 공채 탤런트 출신답게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출연 드라마 중 30%의 시청률을 넘긴 드라마만 6편이나 된다. 앞선 세 배우에 비해 까마득한 후배지만, <메리대구공방전>의 지현우 역시 <올드미스다이어리>와 <오버더레인보우>등에 출연해 연기를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지현우의 최근작인 <오버더레인보우>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5월의 셋째 주, 한층 더 풍성해진 안방극장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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