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타임리프를 가진 특별한 소녀 마코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여주인공 계보를 이어간다!
세계적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어린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통해 꿈과 사랑을 이루는 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치히로는 평범한 열살 짜리 어린 소녀로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그 다음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인공 역시 저주에 걸려 할머니가 된 소피가 마법사 하울과 만나 겪게 되는 모험과 사랑을 그려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 역시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십대 소녀 마코토를 내세워 판타지와 결합한 감성 애니메이션의 걸작을 만들었다. 주인공 마코토는 아침마다 밥 먹듯이 지각을 일 삼고, 학교에서는 잦은 실수를 연발하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그렇지만 매사 긍정적이고 기운이 넘치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십대 사춘기 소녀이기도 하다. 그런 마코토가 남자 친구로부터 사귀자는 말을 듣고 사랑보다 우정을 지키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고백을 없애거나, 후배의 짝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이며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는 사건들이 이어진다. 그 속에서 마코토는 단 한 번뿐인 시간의 소중함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으며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치히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소피가 위험천만한 모험을 겪으면서 성장하듯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 마코토가 타임리프를 통해 성숙해지는 모습과도 일맥상통한다.
5월 31일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주인공 마코토를 통해 지브리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세대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십대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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