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포상금 내걸고 폐공찾기 나서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지하수개발 이용 후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방지와 청정지하수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방치공 찾기운동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대전시는 자치구에 폐공전담조사반을 편성, 관할 지역내 폐공을 탐색하고, 지하수 개발업체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감춰져 있는 방치공을 신고토록 유도하고 일반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신고 포상금을 내걸었다.

신고대상은 방치·은닉된 모든 방치공으로 시 수질관리과, 구청 건설과, 수자원공사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포상금은 방치공 구경이 150㎜이상의 대형관정은 8만원, 150㎜미만 소형관정은 5만원을 지급하며,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시는 지난 ‘01년부터 지금까지 방치공 찾기에 나서 총 4,700여개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를 관리·보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치공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방치공 찾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수질관리과(042-600-3942)나 각 구청 건설관련 부서 또는 수자원공사 방치공전용신고전화(080-654-808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수질관리과 연영대 042-60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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