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GM대우차 사랑’ 운동 적극전개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급 기관장 및 경제단체장 200여명과 닉 라일리(Nick Reilly) GM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 사장(전 GM DAEWOO 사장),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Grimaldi) GM DAEWOO 사장,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는 출범 이후 의욕적으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지역 대표기업GM DAEWOO에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사랑운동으로 GM DAEWOO 차량의 인천지역 시장점유율을 2007년 35%, 2008년 45%, 2009년 50%까지 달성한다는 단계별 계획을 발표하고, GM DAEWOO 차량 구입을 위한 시민 운동 「인천사랑, 지엠대우차 사랑운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시는 지난 2000년 대우차가 법정관리에 있을 당시 대우차 사랑운동을 펴 지역 내 자동차시장의 대우차 점유율을 26.7%에서 31.6%로 끌어올 린바 있다"고 밝히고 "지역의 중추 산업인 자동차산업과 GM DAEWOO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참석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이클 그리말디 GM DAEWOO 사장은 "저희 GM DAEWOO의 발전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 특히 인천광역시와 시민의 사랑은 GM DAEWOO가 짧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정상궤도에 진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인천시민의 GM DAEWOO 사랑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GM DAEWOO 사장 재직 당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데 대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닉 라일리 GM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장은 「인천사랑, 지엠 대우차 사랑운동」발대식은 제2의 도약을 기약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향후 GM DAEWOO에 보내주셨던 인천지역 행정기관과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과 애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차량을 지엠대우차를 사용해서 감사패를 받은 한도섭 인천택시운송사업 조합이사장 겸 경진운수 대표와 태호렌트카 이태호 사장은 지엠대우차의 더욱 새로 워진 토스카와 윈스톰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지난해 총 152만대의 차를 세계 150여 개국에 판매해 5,9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2002년 출범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나타낸 GM DAEWOO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시민운동이 연고지 인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앞으로 시는 GM DAEWOO와 함께 인천지역 관공서 및 기업체를 상대로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경제정책팀장 황성진 032-440-2793
-
6월 9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