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방본부, 민박·펜션 등 여가시설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청주--(뉴스와이어)--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된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여가문화의 확산과 주5일 근무제 등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이 가족 단위로 민박, 펜션, 콘도미니엄 등 여가시설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소방점검 등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소방서별로 점검반을 편성 5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23일간 도내 각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민박 249개소, 펜션 24개소, 휴양콘도미니엄 7개소 등 총 280개소에 대해여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중점점검 사항은 소화·피난상 안전여부 및 자체방화관리 상태,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비치 및 관리상태와 콘도시설내 피난기구 설치위치 및 관리상태,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여부, 산악지역 등 오지에 소재한 대상처 소방차 진입 및 소화활동 가능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관계자에 대하여 화재시 대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금번 소방안전점검 시 도출된 불량사항은 최단 기간 내 시정완료 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발부하는 한편 불법건축물과 불법 용도변경에 대하여는 시·군 관련부서에 통보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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