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원자로 안전성 평가’ IAEA 훈련과정 개최

뉴스 제공

2007-05-14 12:00

대전--(뉴스와이어)--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朴昌奎)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국가 원자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원자로 안전성 평가 훈련과정』을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훈련과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들의 연구용 원자로와 발전용 원자로에 대한 안전성 평가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IAEA가 특별예산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것이다.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13명이 참가하여 원자로의 초기 설계부터 건설, 운전, 설계보완에 이르기까지 안전성 평가 업무수행을 위한 체계적 절차와 방법에 관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훈련과정에는 IAEA 원자로 안전해석 담당관을 맡고 있는 이석호 박사와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진호 박사 등 국내 전문가 11명이 강사로 나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유지·보수 △연구로 폐로 기술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PSA) 적용 방법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kae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