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생산성 CEO 대상 수상
'생산성CEO 대상'은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자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경영학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지금까지 유한킴벌리 문국현 대표, 하나은행 윤병철 회장 등 국내의 대표적인20여명의 경영자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김영훈 회장의 수상은 창립 60주년의 대성그룹에 대한 꾸준한 경영합리화와 고객만족의 지속적 제고 그리고 국내 에너지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케 된 것이다 .
김영훈 회장은 이 날 수상소감에서 “대성그룹의 경영스탠다드가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대성그룹의 스탠다드로 만드는 글로컬리제이션(Globalization + localization)이 대성그룹 세계화전략의 기본방침이라 설명하고, 그 일환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에너지와 환경,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일차적인 모델 프로젝트로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시 100만평 부지를 확보하여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태양광 풍력 복합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전기를 공급하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녹지화한 후,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GEEP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GEEP 프로젝트는 오는 5월 23일 몽골에서 개최되는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지역회의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며, 울란바토르 랄라이크 구의 GEEP 프로젝트 진행 현장에서 박진호 주몽 대사, 몽골연료에너지부 장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김영훈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 한 중 일을 중심으로하는 동북아시아는 막대한 에너지 소비주체이면서도 에너지 자원의 해외의존도는 절대적이므로 기후변화와 화석연료의 고갈에 따른 절체절명의 에너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 개발일 수 밖에 없고 아울러 한중일 삼국은 공히 거대한 외환 보유고를 축적하고 있어 개발을 위한 경제적 여건도 충분하여 향후 동북아시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한국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주도적인 위치를 선점하여 그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전문그룹으로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써온 대성그룹은 최근 몽골에서 추진하고 있는 GEEP프로젝트가 한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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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