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소방본부, ‘119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 운영
전남도의용소방대 1만2000여명과 소방공무원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중한 물품(의류, 가전제품 등 1만7000여점)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 목포·여수·순천점과 합동으로 광양읍 천변고수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영록 행정부지사와 최정주 소방본부장은 1일 명예점장으로 참석해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매장정리를 하는 등 수익금 3백70만원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쾌척했다.
김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가게의 정신과 취지에 공감해 지난 1일부터 직원들과 함께 기증 물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과 애정으로 절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 큰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와 나눔 운동이 사회 전반에 크게 확산되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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