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주요 소비국간 에너지안보 방안 논의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장관: 김영주)는 최근 자원민족주의의 강화 등 국제 에너지시장에서의 위기가 증대됨에 따라 소비국간 협력의 필요가 증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07.5.14~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각료회의에 고정식 에너지정책본부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한국 대표단을 파견키로 함

OECD 주요 소비국 26개국 및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가입희망국의 에너지 각료와 OECD 사무총장, IEA 사무총장, BP·쉐브론·엑슨 모빌 등 전세계적인 에너지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

금번 회의는 ‘Bridging the Gap'(에너지안보와 지속가능한 환경간의 조화)를 주제로 IEA 회원국 정부를 포함한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전세계 에너지 안보를 위한 대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임

특히 지속가능한 에너지미래를 위해 비회원국과 공조방안, 에너지 효율향상, 에너지 기술 개발, 대체에너지 개발 및 비상시 공동대응방안 등에 대해 핵심합의 사항을 도출하는데 의의

IEA는 석유공급 차질시 비축유 공동방출 등을 통해 유가충격을 완화하는데 실질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난 허리케인 카트리나 및 리타에 성공적으로 대처하여 석유시장 안정에 기여한 바 있음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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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팀 도경환 팀장, 권영희 사무관 02-211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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