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인공관절 분야에서 두각
통계자료를 살펴보자면 화순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많이 하는 대형병원(종합병원 이상급)에서는 수술 건수 425건을 기록해 7위에 선정되었고 어려운 인공관절 수술(재치환술) 많이 하는 병원에서는 45건으로 9위를 기록하였다.
이처럼 화순병원 관절센터가 전국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서일 뿐 아니라 송은규 교수를 포함한 윤택림·선종근·박상진·조성범 교수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컴퓨터 네비게이션과 로보닥을 이용한 최첨단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관절의 초미세 절개를 이용한 수술법’, ‘금속 라이너의 시멘트 고정법’ 등을 자체 개발하여 환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수술법을 적시에 사용함으로써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인 이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05년 3월에는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인공관절 및 네비게이션 교육센터’를 개소하여 관절질환의 진료에 대한 교육을 선도함으로써 국제 의료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인공관절 수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또한 관절센터는 해마다 학술 심포지엄을 열어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어오는 바 오는 5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인 “2007 국제 최소 침습 인공고관절 심포지엄”을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시범수술과 함께 진행되는 위 심포지엄에서는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수술법을 비교하고 화순병원 관절센터 교수진이 개발한 여러 수술법을 전수하는 학술교류의 장을 펼쳐 화순병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번 인공관절 치환수술 건수 공개는 환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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