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꼭 봐야겠습니다!”...‘밀양’ 대한민국 여성들, 대공감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여성들이 꽂혔다! 화려한 사랑 이야기는 아니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비밀이 담겨있는 <밀양>의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와 배우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엮은 ‘미니다큐’가 네티즌의 열띤 호응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밀양>을 그대로 녹여낸 예고편과 홈페이지 그리고 마음을 웃음짓게 만드는 종찬 스페셜 영상 등을 공개함으로써 네티즌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대한민국의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들! 지금까지 뻔한 러브스토리에 질려있던 이들은 <밀양>의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 신애와 종찬, 특히 송강호가 보여주는 특별한 사랑에 “이런 사랑,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둘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밀양>에 절대 공감을 표하고 있다.

“2007년 5월, 이 영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따뜻한 햇볕이 빽빽이 모여있는 곳, 그리고 비밀의 햇볕 <밀양>. 그 안에 자리한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두 남녀, 신애와 종찬의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대한민국 여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미니다큐’를 시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 ‘종찬 스페셜 영상’, 가슴 절절한 ‘예고편’, 햇볕 가득한 공간 ‘홈페이지’ 등을 공개한 <밀양>은 대한민국 2030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공감 글이 쇄도하고 있다. 온라인 웹 사이트 ‘마이클럽닷컴(http://myclub.com)’에서 진행 된 ‘미니다큐 감상평’ 이벤트에는 약 1200건의 감상평을 기록, <밀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신애라는 인물속에 우리네 인생의 삶의 희,노,애,락이 깃들고 녹아있는 영화 <밀양>.
나 역시도 결혼하고 아이 둘을 가진 여인으로서 영화 예고편만 보아도 공감을 넘어 폐부 깊숙이 녹아서 전해져 온다.
신애의 애절함과 슬픔이... 눈물이 난다. (고해)”

“<밀양>이란 제목에는 ‘진심’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사랑에 대한 진심, 인간에 대한 진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진심..
그것이 아픔에 대한 원망 일 수도 있구요. 아니면 한줄기 작은 희망에 대한 간절한 진심일 수도 있구요.
영화 <밀양>이 주는 진심… 저도 한번 느껴 보고 싶네요..^^ (이지)”

“<오아시스>의 못난이들끼리의 사랑을 보며 가슴 아파하면서도 부끄러워하고
전도연씨가 연기했던 <너는 내 운명>을 보면서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하면서
가슴 찡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밀양>에서 또 다른 사랑을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네요.
서로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상황은 너무 다른데 그래도 사랑이 될까요?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보기 전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영화에서 이야기해주는 비밀을 찾고 싶네요. (민들레)”

“예고편을 보기만 해도, 사진 한 컷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그 고통이 그 아픔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사는 건 정말 고통을 견뎌가는 과정 인가 봅니다.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도,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아픔을 겪어내고
견뎌내는 과정... 이 영화는 그런 저에게 동지로서의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전도연씨가 어떻게 견뎌가는지… 어떻게 살아가는 지 꼭 보고 싶습니다.
개봉일이 이렇게 가슴 저리게 기다려지는 영화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어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은 이야기! 기대됩니다. (jm)”

밀양 가는 길, <밀양> 홈페이지 역시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예고편과 미니다큐를 본 후 홈페이지까지 방문했다는 ‘밀양 초보자’부터 몇 일 째 예고편과 사진을 보면서 개봉일만 기다리고 있다는 ‘밀양 홀릭’ 까지, <밀양> 홈페이지는 <밀양>에 중독된 대한민국 여성들의 절절한 글들로 가득 차 있다.

‘신애와 종찬의 사랑이 궁금하다, 신애의 상황에 왠지 공감이 간다,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다. 밀양이 전해 줄 이야기가 기대된다, 홈페이지가 영화 분위기와 너무 잘 맞는다’ 등 각양 각색의 반응을 보이며 <밀양>에 대한 기대감과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 ‘종찬 스페셜 영상’을 감상한 여성들은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 다는 말은 종찬이를 위해 있는 것 같다, 동그라미처럼 신애의 주위를 맴돌며 신애의 아픔을 감싸주는 종찬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고맙다, 이런 남자가 과연 세상에 있을까? 있다면 내 남자 친구로 꼭 삼고 싶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벌써부터 ‘종찬이 팬클럽’을 결성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2007년 5월 24일, 울어도 좋습니다… 웃어도 좋습니다

전도연이 그려내는 가슴 찡한 울음과 송강호가 그려내는 아주 특별한 사랑에 엉엉 울어도 좋고, 배시시 웃어도 좋은, 거기에 이창동 감독이 만들어 내는 벅찬 감동의 영화 <밀양>. 대한민국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한 이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그 안에서 무엇을 찾게 될까? 그들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는 5월 24일, 따스한 햇빛을 비추며 대한민국 여성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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