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위탁모 150여명이 참석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사회복지회 선혜경 부장은 “시설보다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 가정과 더욱 비슷한 환경에서 집중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훨씬 더 안정된 양육환경이 된다”며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탁모 활동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5년, 10년 장기근속 위탁모 8명 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993년부터 14년 동안 위탁모로 봉사활동을 해온 이종례(51세 )씨가 공로상을 수여한다.
이씨는 14년 동안, 돌보기 힘든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주로 보살펴 왔으며, 1993년도에 사랑으로 건강하게 보살폈던 첫 아기 수한이.. 손과 발에 심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성진이..미숙아로 태어나 온몸이 뻣뻣하고 눈에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아이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위탁모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씨는 “10일된 갓난아기가 우리 집에 처음 오던 날을 잊을 수 없다”며 “그 아이가 우리 가정에 웃음꽃 이었다”고 추억했다.
위탁모 봉사활동은 대한사회복지회 국외입양부를 통해서 신청 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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