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오명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가 15일 오후 2시 30분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헌혈 약정식을 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정관 1층 로비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헌혈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국대 헌혈봉사단은 건국대학교 재학생, 교수, 직원, 동문, 학교법인 및 산하기관인 건국대병원, 건국유업·건국햄 직원 중 헌혈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헌혈 참여 저조로 헌혈 수입이 불가피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건국대는 교시인 ‘성·신·의’를 실천함으로써,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봉사단이 발족하게 되었다. 건국대는 이번 헌혈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도록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이와 함께 재학생의 헌혈을 사회봉사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특히, 총학생회는 6월 4~5일 교내에서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삼정회계법인은 학생들의 헌혈 봉사를 격려하기 위해 헌혈한 학생들에게 USB메모리를 주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LG전자, KTF, 금호아시아나, 삼성사회봉사단, 중소기업은행 등 12개 단체와 헌혈 약정을 하고 있으며, 대학교로는 건국대가 처음이다.
한편, 스승의 날이기도 한 이날 약정식에서 건국대 총학생회장 김우진씨가 오명 총장에게, 대한적십자가 간호사가 한완상 총재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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