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말레이시아 ELKEN 그룹 직원 1200명 서울여행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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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5-15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경쟁력강화추진본부)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말레이시아 최대의 다단계회사인 ELKEN 그룹에서 6월 중에 실시하는 직원 인센티브 여행의 서울 유치를 위해 그동안 홍콩, 대만, 중국 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ELKEN 그룹 직원과 가족 1,200명의 서울 여행은 6월 중 7차례에 걸쳐 각 4박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SBA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한국관광공사 및 강원도와 함께 ELKEN 직원 여행 유치를 위해 관광지로서의 서울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단체의 성격에 맞는 실질적 지원사항들을 제안함으로써 ELKEN 그룹의 관광지를 서울로 확정하는데 기여했다.

유치 성공은 애초 물량 공세로 유리한 고지에 있었던 홍콩과 지리적인 강점을 내세운 대만, 그리고 화교출신 ELKEN 임직원을 중심으로 홍보에 들어갔던 중국에 비해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인센티브 단체의 특성을 파악한 전략적인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얻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ELKEN의 한국 인센티브 투어는 전 일정의 대부분을 서울에서 실시, 금년 1월 서울관광마케팅본부 설립 이래로 발굴해 온 서울의 신규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서울의 도시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금번 ELKEN과 같은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 유치는 향후 중국 및 동남아지역 기업들의 서울행 인센티브 투어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서울을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외래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각국 정부기관 접촉, 각종 해외미디어, 인터넷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각종 단체관광객의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참조: ELKEN 그룹
1995년 설립, 말레이시아 최대의 다단계회사로 전 세계 7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보루나이, 인도)에 300,000명이 넘는 파트너를 가지고 있는 기업임.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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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관광마케팅본부 중국팀 손미현 02-560-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