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오랜 지혜가 담겨 있는 탈무드에는 “아버지와 교사가 함께 감옥에 갇혔는데 그 중 한 사람만 구해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이들은 교사를 데리고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혜와 지식을 전해주는 교사가 누구보다도 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하늘과 같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이 날이 어느 날부터인가 ‘매우 불편한 날’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오늘 전국에서 재량 휴업을 실시하는 학교가 절반에 달한다는 통계는 그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성인남녀 10명중 8명은 여전히 스승의 날을 폐지해서는 안된다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 제정 취지에 있듯이, 학생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스승은 자신의 길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함께 마련해서 사제간에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올해 스승의 날은 비싼 선물이 아닌 사랑을 나누는 날로, 교사와 학생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날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7년 5월 1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서 혜 석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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