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풍력발전단지 발전량 예상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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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코스닥 018000
2005-01-06 11:52
서울--(뉴스와이어)--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유니슨(주)이 외국투자자를 유치하여 건설 중인 영덕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가 기대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 12월 10일 시험가동에 들어간 풍력발전기에서 예상보다 높은 전기발전량이 생산되었다고 조사되었다.

비공식집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10일에서 12월 31일까지 발전시간 연 940시간을 가동하여 생산한 총 발전량이 645,840kWh이며 이는 당초 겨울철에 기대했던 35 ~ 37%의 이용률을 훨씬 상회하는 41.6%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대보다 높은 발전량이 생산됨으로써 관계자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회사관계자는 빠른 공정으로 커미셔닝이 진행되고 있어 3월에는 정상적으로 완공되어 본격적인 전력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년 1월 5일 현재 영덕풍력발전단지에 건설될 풍력발전기 24기 중 18기가 설치되어 있다.

유니슨 개요
유니슨은 2005년부터 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 강원풍력을 건설했다. 국내 최초로 750kW 기어리스 풍력발전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2MW, 2.3MW, 4.2MW, 4.3MW, 4.4MW, 4.5MW 국산풍력발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고, 10MW 대형 해상풍력발전기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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