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도내의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지역간 문화불균형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는 15일 도내 14개 시·군의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을 국립중앙도서관과 도 자체 공모사업으로 각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문화소외지역내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을 통해 50평내외의 공간을 조성하고, 서가와 열람석, 도서자료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의 경우, 국비 50억원 시·군비 21억 원 등 총 71억원의 사업비로 전국에서 70개소 내외를 선정, 개소당 1억원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국비보조율은 70%이며, 시·군은 조성사업비의 30% 및 운영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도 자체 공모사업은 도비 5억원과 시·군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도내 10개소 내외를 선정해 개소당 1억원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의 도비 보조율은 50%이며 시군은 조성사업비 50%와 운영경비를 부담한다.

도는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이 도 자체 공모사업보다 시·군비 부담률이 20% 적기 때문에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 지원대상이 확정된 뒤 도 공모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의 공모는 25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일괄 지원신청을 받아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에 주민참여욕구 및 시·군 추진의지 등이 강한 곳으로 8개소를 우선 추천하여 7월초에 지원대상이 확정된 뒤, 도 공모사업 대상지는 7월 13일경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차원에서 농어촌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을 중점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4기 공약사업인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작은도서관 조성을 매년 10여개소씩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문화소외지역 주민의 문화정보 욕구 충족과 어린이나 청소년의 독서습관화, 학습·정서함양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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