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교수닷컴 2007년 5월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부모와 자녀의 찰떡궁합 만들기’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대표이사 이형만)은 2007년 5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부모와 자녀의 찰떡궁합 만들기’라는 주제로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의 김성은 강사(한국아동상담센터 부소장)는 “부모와 자녀의 찰떡궁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자신과 자녀의 기질을 파악해야 한다. 부모가 자신과 아이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할 때 그 바탕 위에서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아이가 공부를 행복하게 하기를 바라는 것과 공부를 잘하게 하기 위해 행복하게 하려는 것은 다르다. 많은 부모들이 어떤 자녀 양육 방법이 좋다고 하면 아이에게 그 방법이 잘 맞을지 고민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적용하려고만 할 때가 많다. 그 전에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알고 그에 맞게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자녀양육의 첫걸음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를 ‘나쁘다’라고 판단하여 자신과 같게 고치려고만 할 경우 오히려 자녀양육에 실패할 수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모두 크게 상처받을 수 있다. 나와 아이가 어떻게 다른지를 잘 안다면 자녀와의 충돌을 지혜롭게 피할 수 있으며, 자녀의 장점을 긍정적으로 살리고 키워줄 수 있게 된다는 것.

이번 5월 강연회는 김성은 강사의 20년이 넘는 부모상담 실제사례를 통해 사람의 여러 가지 기질에 대해 알아보고, 내 아이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방법, 아이와 부딪치는 상황 속에서 성공적으로 부모역할을 해낼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 우리 아이를 인정하는 양육방법

1.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관찰하자.
아이가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며 어떤 것들을 불편해 하는지, 어떤 것들을 더 편안해 하는지 나의 입장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관찰하자.

2.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채워주자.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실천하며 아이가 원하는 관심과 애정을 쏟는다.

3. 아이의 변화와 발달에 따라가주자.
부모가 아이를 끌고 가지 말고 아이가 갈 때 같이 가고, 아이가 도움을 청할 때 도와 주자. 이때 지나친 개입은 배려가 아니라 간섭이 된다.

4. 아이의 기질을 잘 이해하고 인정하자.
부모와 아이의 기질이 다르더라도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충분히 이해하고 인정할 때 아이의 기질의 장점과 긍정적인 측면이 자라고 빛을 발하게 된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삼성동, 35세, 초등 4학년생의 어머니)는 “지금까지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 아이에게 잘 맞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만 강요해 온 것이 미안했다. 오늘 사람의 다양한 기질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와 우리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열고 있다. 이 강연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 후 그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각 강연회가 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회사 홈페이지 www.nobelgaemi.com, www.ekeyi.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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