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구미자연환경연수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과 고국을 떠나 경북으로 시집와서 행복을 가꾸어가는 결혼이민자부부 100쌍을 초청,『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멀리 타국에서 시집온 3,467명중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22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우리말 공부방” 및 여건상 집합교육 참여가 곤란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공부방”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주여성 부부가 초청되었으며, 이들의 자녀를 포함한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의 한마당 축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초청된 가족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한글을 익히고, 우리문화에 잘 적응해 가면서 부모님을 훌륭하게 봉양한 모범가족을 초청,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교양강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부간 화합과 사랑을 다지는 명랑운동회를, 저녁 및 야간시간에는 참여 가족들의 화합 한마당 어울림 축제인 “캠프 파이어”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튿날은 가족별 국가별 친교 및 대화의 시간과 자연사랑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곁들인 금오산 생태탐방을 실시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말도 서툴고 생활방식도 다르고 문화도 차이가 있는 어려운 가운데 성실하게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결혼이민 여성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앞으로도 경북도에서 정착지원을 위한 한글 공부방, 문화교양강좌, 지역민과의 교류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외부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항은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 요인이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이 조만간 실현될 것이라며 당사자들의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이들 모범가정에 대하여는 한국에서의 행복한 생활상을 앨범에 담아 모국으로 우송해 주는 “행복앨범 고향보내주기”도 병행해 추진한다.

“행복앨범”에는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생활모습, 우리나라의 사계절, 우리 도의 고유문화 등을 수록하여 모국의 친정에 보내므로써 이주가족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타국에 딸을 시집보낸 친정가족들의 걱정을 들어줌은 물론, 외국에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소개하는 민간외교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규모는 각 가족별로 20면내외로 제작되며 가족의 특성과 행복을 표현한 사진 80장 정도를 수록하게 되며, 제작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으로, 2008년 1월 대상가족에게 “행복앨범”을 배부하고 모국에도 우송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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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황진련 053-950-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