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 행사는 김태호 도지사, 백신종 도의회 부의장, 시장·군수, 농어업 관련 단체장 및 수출 농수산물 생산자와 수출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시책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과 수출실적 유공 농가 및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에 대한 수출탑을 시상하였다.
이번에 시상한 농수산물 수출탑은 8개부문으로 이천만불탑이 1명, 칠백만불탑 1명, 오백만불탑 3명, 삼백만불탑 1명, 일백만불탑 7명, 오십만불탑 12명, 삼십만불탑 3명, 일십만불탑 31명으로 총 59명이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47명, 수산물 11명, 임산물 1명이며 단체별로는 생산농어가가 40, 생산자단체 10, 수출업체가 9명이다.
금회 최고의 수출탑인 이천만불탑을 수상하게 된 (주)정필(대표 양득재)은 고성군 고성읍 소재 횟감용 참치를 가공하여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는 업체로서 지역사회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작년 제10회 일천만불탑 수상에 이어 '06년 2천2백만불의 수출실적을 거양하여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군별 농수산물 시책 평가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 밀양시와 함안군이 농산물분야 우수상을, 수산물분야에서는 통영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0개 시군에서 수상하였다.
신선 농산물 수출을 견인하는 86개 수출농업단지에 대하여 수출실적과 생산량 대비 수출물량, 농가의 수출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함안 파프리카 수출농단이 최우수 농단으로, 진주 대곡수출농단과 창원 대산 파프리카 수출농단이 각각 우수농단으로 지정되어 우수농단 증서를 수여하고, 행사에 참여한 수출농어가단체들은 2010년 수출 10억불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자는 결의문 채택도 있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김태호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수상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 낸 결과여서 더욱 값지다”고 축하하고 DDA 농업협상과 FTA 확대 등 시장개방은 우리 모두에게 역경임에는 틀림없지만, 수입개방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농어업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 역경을 반드시 극복하여 농어업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회로 삼자고 당부하면서 우리가 최고라는 프로정신과 자신감을 갖자고 했다.
아울러, 경남도에서는 ‘06년 고유가와 환율하락 등 수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국 수출액 34억 4백만불 중 우리도가 23.5%에 해당하는 8억1백만불을 달성함으로써, ’98년부터 9년 연속 농수산물 수출 1위의 성과를 거양했다.
이 수출액 8억1백만불은 경남의 쌀 생산액 7,800억원과 맞먹는 금액으로 수출만이 우리 농어업의 살길이라는 바를 시사해 주고 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수출 농수산물 우수브랜드 전시회와 파프리카, 토마토 등 수출 농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열어 인기를 끌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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