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쓰나미 피해복구 모바일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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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1-06 13:46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으로 남아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지진 해일(쓰나미)로 피해를 당한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지역 주민을 휴대폰 기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모바일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마일리지 기부와 현금 기부 등 두 가지 방법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기부는 KTF 멤버스 사이트(www.ktfmembers.com)에서 1월 6일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 기부는 KTF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 초기화면의 별도 메뉴에서 10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표적 국제 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피해복구 및 구호활동에 쓰이게 된다.

KTF는 남아시아 지원에 동참하고 싶어도 절차 등을 몰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이 항상 가까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을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기 때문에 폭넓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F는 지난 12월 25일부터 1월 8일까지 2주 동안 KTF의 국제통화 서비스인 00345로 태국 등 남아시아 쓰나미 피해 7개 국가에 통화하는 요금의 50%를 할인해 드리고 있으며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긴급재난 정보를 고객의 휴대폰에 무료로 발송하는 ‘긴급재난 문자방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사회공헌팀 박성수 과장(010-301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