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 한비문학작가협회 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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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출판사
2007-05-15 17:27
대구--(뉴스와이어)--한국 한비문학 작가협회 문학상은 작가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과 왕성한 활동으로 대외적으로 작가와 협회의 명예를 높이고 널리 알려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협회의 활동에 있어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 간의 문우의 정을 돈독하게 나누어 문인의 모범적인 자세와 우수한 작품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여 작가협회 회장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수상을 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노고를 격려하여 명예심과 자부심을 심어주어 더욱 훌륭한 문인으로 정진하여 한국 문단과 작가협회의 견인차로서 모든 문인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본보기의 위상을 세우기 위하여 수상을 하며 제3회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으며 수필 부문의 본상 수상자는 대상자가 없어 수상이 이루어 지지 못했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6월30일 많은 내빈을 모시고 대구 네오시티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 부문-

[대상]

한승석 시인

=수상 소감=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데…. 작품이 너무 여려서 늘 고민해 왔는데…. 2007년도 상반기 한국 한비문학 작가협회 문학상 시 부문 대상을 수상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나의 가슴은 마구 콩닥거렸습니다. 마치 어려운 관문의 귀중한 시험에 합격한 것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하긴 우리 한비문학에서 주는 상이 어디 보통의 상이겠습니까만 너무 가슴이 벅차 전화를 받는 순간 말문이 잠시 막혔습니다. 나는 언제나 아마추어 때를 벗지 못해 "어떻게 해야 많은 독자가 읽혀지는 글을 쓸까?" "조금 더 간결하게 표현할 수는 없을까?"라며 아마추어 시인을 자처해 왔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귀한 상을 주시는 이유는 문인으로서 좀 더 열심을 내라는뜻일 것이고 우리 한비문학을 위하여 헌신하며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우리 한비문학은 유수한 작가님들이 많이 계시기에 분명 한국 문단을 이끌어 갈 큰 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애써주시는 회장님과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한비문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문우님들! 모두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상]

김성호 시인

=수상 소감=

인생을 살다 보면 보람되고 기쁜 날도 있나 봅니다. 재주도 없고 불완전한 사람이 한국 한비문학 작가협회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통보를 받고 송구한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한비문학에서 활동 하시는 시인, 작가 분들 가운데 기라성 같은 훌륭한 분들이 수없이 많은데 머리가 숙여 집니다. 한비에서 창작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창작 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견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김영태 회장님과 허일 박사님, 신광철 고문님, 그리고 한비에 계신 수많은 시인님 작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 수상하게 되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한비문학에서 활동 하시는 문인들께서는 저에게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베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수필 부문-

[대상]

유정란 수필가

=수상 소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 숨겨진 저의 정체성을 찾아 혼돈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진정한 자아의 눈을 뜬다는 여자나이 마흔 살에 근육통 같은 통증을 수반한 가슴앓이는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 초입에 행운처럼 만나게 된 한비문학은 제가 나아 갈 길을 극명하게 제시해 줍니다.

무미건조한 일상을 부추기던 가슴앓이도 호전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학이라는 이정표로, 자칫 주저앉기 쉬운 전업주부의 앞날을 희망으로 열어주신 한비문학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제게 이 큰 영광을 주심은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필 부문 본상 수상자 없음*

한비출판사 개요
한비출판사는 자비출판 전문 출판사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문예지인 월간 한비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월간 한비문학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배출하며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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