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현재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는 ‘오르세미술관전’이 열리고 있어 성황리에 손님들을 맞고 있다. 2007년도 많은 명화전시회들중에서도 이 전시회가 가장 주목을 받는 이유중의 하나는 밀레의 그 유명한 걸작‘만종’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프랑스의 ‘오르세미술관’에 가도 ‘만종’은 구경할 수 없다.

그런데 그 유명한 밀레의 ‘만종’이 현재 시청앞에 있는 ‘서울프라자호텔’ 지하 소공동상가 복도에 버젓이 걸려 있다. 지나가던 행인들이 자신들의 눈을 의심하며 걸음을 멈추게 된다. 조심스럽게 만져보기도 하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크기도 비슷하고 액자나 질감, 색상 모두가 영락없이 원작과 똑같이 닮아있다.

물론 이 작품은 진품이 아닌 모조품이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아이엠티아트라는 명화전문회사에서 라이센스와 특허기술을 갖고 정교하게 복제된 리플리카(복제화)이다. 디지털기술과 수작업의 병행으로 기존의 모사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첨단 제작방식으로 완벽하게 재현한 리프로덕션인 셈이다.

이곳 소공동 갤러리에는 만종뿐만이 아니라 밀레의 이삭줍기, 모나리자, 론강의 별밤 등 주옥같은 명화들이 여러점 걸려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12,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예술의 전당까지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만종뿐 아니라 이삭줍기, 모나리자, 책읽는 소녀 등 가장 인기있는 작품을 이곳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니 아무리 복제화라고 하더라도 이곳을 늘 지나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흐뭇한 일이 아닐수 없다.

행인인터뷰(35세 회사원 여) :
“근처 회사에 근무해서 가끔 이 통로(소공동 지하상가)를 지나다니는데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만종’이 걸려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마치 진짜같았거든요..
그림의 섬세함이며, 액자도 비슷하고요..., 몇일전에 ‘오르세미술관전’에 갔다왔는데 아직도 그 감동을 잊을 수 없었던 차에 여기에서 다시보게되니 너무 반갑네요^^
이러한 공간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교과서나 달력에서만 보아오던 명화를 요즘에는 그래도 명화전시회를 통해서 많이들 보여지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일반인들이 잘 아는 명화를 보기는 그래도 하늘에 별따기라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고 편한게 접할 수 있도록 명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하여 이러한 복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전시도 한다고 복제회사 아이엠티아트의 임영원 대표는 말한다.

수년전부터 국내에서는 밀레전, 샤갈전, 피카소전, 인상파전 등 블록버스터형 명화전시회가 계속적으로 있어 왔으며 앞으로도 모네전이나 고흐전과 같은 막강한 전시회가 대기중이란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시회는 이름만 있을 뿐 우리가 잘 아는 그림이 우리나라 미술관에 걸리기는 그리 쉽지 않은 현실임을 감안하여 아이엠티 아트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전시회가 있을때마다 소공동갤러리를 통하여 매우 유명하고 대중적인 작품들만 선별해 그 전시회의 타이틀에 맞춰서 같이 전시를 하므로 해서 소공동갤러리를 이 지역의 문화명소로 만들고자하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연락처

임영원 017-236-634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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