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최초 지하소방통신중계기 개발
화제의 주인공은 시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의 맹일두 소방장, 맹 소방장은 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과 함께 지하화재 등 지하공간에서 화재나 대규모 사고발생시 발생할 수 있는 무선통신 장애요인 해소를 고민하다 7개월여의 연구 끝에 휴대용 무선중계기를 자체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자체 제작한 이동형 무선중계기의 소통을 시험한 결과 현장대원과 지상, 현장대원과 재난종합상황실간 인원수에 관계없이 통신이 가능하며 소방무선통신이 잘 되지 않는 산악 및 계곡 등에서도 이동형 중계기를 사용할 수 있어 현장 활용도가 대단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소방본부는 앞으로 각 관할 소방서에 한대씩 6대를 보급하고 무선통신보조설비가 설치된 245개소의 지하시설물은 물론 무선통신운영 지역인 시 외곽, 고층건물 밀집지역 등의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으로 중계국 설치에 따른 시설비 및 토지임대료 등의 막대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 지휘통제수단의 핵심인 소방무선통신이 지하시설물에 의한 전파장애로 무선통신 보조설비에 의존해 지상에서 단자함에 연결되어 있는 한사람만이 지하에 투입된 소방대원들과 교신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이번 이동형 중계기 제작 완료보고회를 17일 오전 10시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열고 상반기중 900만원(대당 150만원)을 투입해 제품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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