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거뉴스 개방성 중심으로 전면 개편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더욱 다양한 블로거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블로거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블로거뉴스 개편은 ▲외부 블로그 오픈 ▲블로그 직접링크 ▲오픈 에디터 제도 도입 등 개방성을 확대하고 블로거뉴스 생산자의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로거 기자단 내에 동영상에 특화된 동영상 기자단을 신설해 현장 동영상 취재를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우선 다음은 지금까지 다음 블로그 사용자만 블로거뉴스를 생산할 수 있게 하던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타사의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 사용자도 자유롭게 블로거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블로거가 작성한 블로거뉴스라도 차별화되고,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킬 내용이라면 블로거뉴스의 초기화면에 노출되는 것. 외부 블로그 사용자들은 블로거 기자단에 가입만 하면 트랙백, RSS 등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블로거뉴스를 송고할 수 있다.

다음은 이와 같이 더욱 다양해진 블로거뉴스 생산자들의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블로거뉴스를 해당 블로그로 직접 링크할 예정이다. 블로거뉴스에서 발생되는 조회수와 댓글 등을 블로거 기자에게 그대로 제공함으로써 블로거로서의 명성을 얻고, 애드클릭스 등을 이용한 간접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베스트 블로거 기자로 선정됐거나 블로거 특종을 5회 이상 한 블로거로 구성된 '오픈 에디터’제도를 도입하고, 오픈 에디터에게 신설될 ‘실시간 인기뉴스’의 추천 가중치를 부여해 사용자 주도로 양질의 기사가 선순환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블로거뉴스 편집의 권한을 블로거 기자들과 함께하고, 블로거뉴스에 등록되는 양질의 뉴스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발굴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밖에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양질의 동영상 UCC를 양산하기 위해 동영상에 특화된 ‘동영상 기자단’을 신설한다. 다음은 동영상 뉴스 생산 장려 및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자 동영상 기자단 100명에게 캠코더를 지급하고, 매주 한 차례씩 ‘동영상 특종’을 선정해 상금 30만원을 지급한다는 전략이다.

다음 미디어본부 임선영 뉴스팀장은 “이번 블로거뉴스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의 참여의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권한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1인 미디어’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블로거들의 목소리가 긍정적 여론 형성 및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11월 오픈한 블로거뉴스는 현재 약 3만 여명의 블로거 기자단이 하루 7백여 개의 기사를 생산하며 명실상부한 1인 미디어로서 블로그 저널리즘의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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