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충청남도의 역점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좋은 아파트의 개념과 실천방향’, ‘좋은 아파트 건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방향’, ‘충청남도 공동주택 건설관련 통합지침안’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과제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모색되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강인호(한남대학교) 교수는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주택이 자폐적인 단지가 되지 않도록 개방적인 도시 커뮤니티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하여 개방적인 단지구성, 기존 도시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주거공간 조성, 유연한 주거동 배치, 일상적 생활공간의 확충 등과 같은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희정(아주대학교) 교수는 “공동주택 지구단위계획 운영과 관련하여 단조롭고 획일적인 단지형태, 쾌적하지 못한 보행 및 외부 공간, 커뮤니티와 공공성의 부재, 부속시설 등 미관저해요소의 노출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충남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건축물 디자인, 경관기준, 주민참여 유도장치, 지역차원의 도시기반시설 구축기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유도방안으로서 도시경관관련 세부 고려사항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 디자인심의회 혹은 총괄건축가 MA 제도 도입 등 선진적인 운영시스템, 조화된 도시경관 관리를 위한 높이 기준에 대한 관련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긍익(충청남도 건설정책과) 팀장은 “제1·2종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및 충청남도 공동주택 건축심의 운영기준, 충청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운영세칙 등 통합 지침 등을 가지고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좋은 아파트 건립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사업의 시행자· 설계자 및 관계 공무원 모두가 좋은 아파트 건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충남발전연구원 송두범 연구실장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와 충남도 및 16개 시군의 도시계획 및 건축담당 공무원, 사업시행자 및 설계사들이 함께 종합 토론을 마련하는 등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의지와 아이디어를 모으는 場이 되었다.
충청남도 전병욱 건설교통국장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수렴하여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시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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