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대규모 국제협력사업으로 베트남 하노이시와 공동 추진 중인 ‘홍강개발 협력사업’의 현황설명회를 오는 17일(목)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내의 해외건설·개발사업자, 금융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설명회는 ‘홍강개발 협력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관계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홍강개발 협력사업’은 서울시의 한강종합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하노이시측의 요청에 따라 시작된 국제개발 협력사업이다. 서울·하노이 양도시는 홍강개발사업에 베트남기업과 한국기업의 우선적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실무협약(TOR), 개발협정(AGREEMENT)을 2005년 9월 ~ 2006. 5월까지 체결하고 홍강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 이다. 홍강개발기본계획 용역사업은 서울시와 하노이시가 9대 1의 비용을 분담하며 2006. 7월에 착수하여 2007. 11월경 완료하고 중앙정부의 승인을 얻은 후 법정절차에 따라 개발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홍강개발 기본계획은 하노이시 중심부를 흐르는 홍강의 시내구간 40㎞를 대상으로 “역사와 전통을 안고 미래로 도약하는 하노이”라는 비젼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수도의 위상에 걸 맞는 자연친화적 시민휴식 공간을 조성하려는 계획이다.

특히 한강개발의 모범선례 및 한강르네상스 계획을 접목하여 홍수에 안전하고 건강한 하천환경을 갖춘 국제도시 하노이시로 가꾸고자 기본계획에는 하천정비, 강변도시개발 및 정비, 하천환경정비, 강변공원 조성, 주변연계 도로망 확충 등 도시기반 시설 조성계획을 포함하게 된다.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에 대한 하노이 현지전문가 자문회의 및 워크샵을 2007. 3월말 시행했으며 2007. 5월~6월중 베트남 중앙정부의 관련기관 의견을 수렴한 후 국내 정책자문을 거친후 2007년 11월 기본계획을 완료예정이다.

홍강개발사업은 제방 내 거주민이주, 하천정비 등 본 공사 및 도시 정비사업으로 나누고 이주에 따르는 보상·철거 등은 하노이시가 맡고 하천정비 등 본공사· 도시 정비사업 추진 등은 관계법에 따라 베트남과 한국, 양국의 건설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홍강개발 프로젝트가 실현될 경우 홍강의 치수적 안전성 확보는 물론 제방 내의 불법주거지 정비와 9만 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고 미래 국제도시 위상에 걸 맞는 첨단 복합단지·국제행사장·물류 유통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서울시 홍강개발지원반장(한제현)은 이번 현황설명회 이후 중앙정부, 유관단체,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기업의 효율적인 참여를 위한 적절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홍강개발 협력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서울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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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홍강개발지원반장 한제현 (02)3707-8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