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도이치FoFs’ 모집 개시

서울--(뉴스와이어)--금년 간접투자시장에서는 마이너스 실세금리, 경기침체 등에 따라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한판 싸움이 진행될 것이며, 단연 화두는 "적립식펀드", "ELS형펀드" 그리고 "Fund of Funds"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에는 시장금리가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채권형펀드 및 MMF로 시중자금이 급격히 유입되어 간접투자시장은 약 42조가 성장했다. 하지만 낮은 금리와 금리수준의 저점 인식 등으로 올해에는 국내채권에 한정된 투자보다는 국제적인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감소하고자 하는 수요의 증가로 Fund of Funds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CJ투자증권에서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전세계적인 주식시장 상승 추세에 고수익을 추가하는 ‘도이치 Golbal Total Return Fund of Funds'을 1월 7일(금)부터 모집한다.

이 펀드의 특징은 주식을 제외한 다양한 섹터에 분산투자하여 금리상승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이다. 이 펀드는 절대수익추구형, 전환사채, 인플레이션연계채권형, 이머징국가채권형, 유럽채권형 및 고수익채권형 등 6개 섹터로 구성된다.

Fund of Funds의 성과는 얼마나 우수한 펀드가 동펀드에 편입되는가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펀드는 운용능력이 검증된 핌코, 모건스텐리 등 9개 해외운용사를 선정한 후 투자섹터별 운용펀드 중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펀드에 대해서 뉴욕에 위치한 도이치 Portfolio Choice팀이 계량적 분석을 통해 편입펀드의 자산배분을 실시하며, 향후 펀드의 규모가 확대되면 해외운용사와 편입펀드 수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CJ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김정호팀장은 “금년에도 마이너스 실세금리, 부동산시장의 침체 등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자금의 이동이 활발할 것이다. 더 이상 국내시장에서 채권형펀드의 대안을 찾기는 힘들며, 국제적인 분산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본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전세계적인 주식시장 상승이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Trend를 형성할 것이며, 금년에는 FoFs가 국내금융상품 시장에서 Issue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 Fund of Funds란 펀드재산의 50% 이상을 다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투자하는 펀드의 제한이 없으므로 하나의 펀드에 투자만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운용기법의 펀드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절대수익추구형은 국제통화간 차익거래 및 전세계 채권, 외화, 주식등에 탄력적 자산배분을 통해 시장방향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익을 창출하여 펀드 안정화를 추구한다. 이머징국가채권형은 세계경기회복, 미달러표시 채권에 대한 투자기피현상,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이어징마켓 채권가격 상승시 수익을 추구한다. 전환사채는 주식형 펀드의 대용으로 주가 상승에, 인플레이션 연계채권(TIPS)은 달러 약세로 인한 미국물가 상승 및 국채 금리 상승에 초점을 두고 있다. 유럽회사채는 미달러 약세로 인한 미국 투자적격 채권의 매력도 저하(손실 가능성), 유럽 투자 적격 채권의 상대적 매력도 증가에 초점을 두고 편입한다. 고수익채권형은 국공채등 타섹터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쿠폰(지급이자)을 유지하고 있어 분산투자 차원에서 일부 편입한다.

웹사이트: http://www.cjcy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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