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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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11:37

서울--(뉴스와이어)--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이순)는 5월 17일(목)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2007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갖는다. 이사업은 삼성건설의 부지 구입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 삼성사회봉사단, 정림건축, 천안중앙교회 등 여러 후원사들의 후원금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천안 희망의 마을에 12세대와 건축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관(해비타트목조건축학교) 1개동을 신축한다.

국내·외 자원봉사자 10,000여명이 참가할 ‘희망의 마을’ 2007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는 1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기공식에는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사장과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완구 충남도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이순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이사장, 박상돈 통합신당 의원, 양승조 열린우리당 의원을 비롯해 후원사 및 자원봉사자와 올해 선정된 예비입주가족들이 함께 자리한다.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 위치한 ‘희망의 마을’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2004년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44세대 160여명이 살고 있으며, 2010년까지 총110세대가 지어져 무주택 이웃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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