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한국철강,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1%증가 전망”
한국철강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9% 상향한 7.2만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1) 올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5.3% 상향 조정하고, 2) 세계 철강사들의 M&A에 따라 국내 철강사들의 주가지표(PER, PBR 등)도 상승하면서 Re rating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7.2만원은 올해 예상 EPS의 10배 수준이며, 올해 BPS의 1.15배 수준이다. 향후 목표주가를 추가로 상향 조정할 수 있는 변수는 1) 국내 건설경기 회복이 크게 나타나든가, 2) 추가로 제품가격이 인상되면 조정할 계획이다.
1분기 영업이익 예상보다 호전
한국철강의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보다 4%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8.8% 상회하여 나타났다.
1분기 매출액이 예상치보다 못한 것은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다. 즉 동사의 주력제품인 철근(총매출의 77%)의 1분기 국내 판매단가는 전년동기대비 15% 상승(톤당 47.2만원)하였는데, 판매량이 부진하여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6%증가한 1,675억원을 시현하였다.
영업이익이 174억원으로 예상보다 호전된 것은 철스크랩 투입단가가 예상보다 낮았기 때문(톤당 5천원 정도)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47억원을 18.4%나 상회하는 수치이다.
경상이익은 예상대로 호전세를 보였는데, 지분법평가이익의 증가(06.1Q: 38억원-> 07.1Q: 66억원) 등으로 전년비 62.2%증가한 238억원을 시현하였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증가하나 전년동기대비로는 감소 전망
한국철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종전 전망대로 전분기대비로는 증가하나 전년동기대비로는 감소로 전망된다. 올 4분기에 영업이익이 다시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하는 이유는 5~ 6월부터 점차 고가의 철스크랩이 투입되면서 톤당 스프레드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비수기를 지나면서 점차 9월부터는 철강 성수기와 국내외 철강재가격의 재상승 등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5%, 91.8% 증가할 전망이다.
올 연간 매출액을 하향 조정하나 영업이익은 5.3% 상향 조정함
한국철강의 올 연간 매출액을 종전보다 2.2% 하향 조정하나 영업이익은 5.3% 상향 조정한다.
매출액을 하향 조정하는 이유는 강관 및 철근 판매량을 각각 13%, 1.9%씩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예상보다 철스크랩 투입단가가 예상보다 높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영업이익 상향 조정과 함께 지분법평가이익의 조정 등으로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2.3%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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