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세아제강, 올해 예상 PER 6.6배, PBR 0.5배로 여전히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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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7-05-16 11:45
서울--(뉴스와이어)--철강주 중 여전히 저평된 종목,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최근 세아제강의 주가가 단기 급등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상대적 감소 전망 등으로 주가가 조정받고 있으나 올 연간 전체 영업이익이 2년만에 대폭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고, 올해 예상 EPS대비 PER이 6.6배 수준에 그치고 있어 철강주 중 여전히 저평가된 종목으로 분석된다.

세아제강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2% 상향한 55,000원으로 조정한다.

그 이유는 전반적인 철강업종 주가의 Re rating으로 주가지표가 상승하였고, 향후 강관 출하 및 재고순환 지표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55,000원은 올해 예상 EPS 6,809원의 8배 수준이며 주당 자산가치의 0.64배 수준이다.

향후 세아제강의 실적 및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1) 수입 핫코일가격 상승 분을 어떻게 제품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지, 2) 포스코에서 핫코일 내수단가를 인상하면 강관 제품가격을 동반 인상하는 경우이다.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대폭 호전

세아제강의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호전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4%증가한 2,837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의 흑자를 시현하였다.(전년도 1Q: -88억원)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영업실적이 호전세를 보인 것은 1) 지난해 1분기때처럼 강관제품 단가 인하 영향없이 지난해 10월경부터 인상한 강관 제품단가가 적용되고 있고, 2) 일반강관 수출가격의 상승 및 스테인레스강관 제품단가 인상 영향과 3) 감가상각비 감소 때문이다.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7%감소하였는데, 이는 철강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 등 때문이다.

경상이익은 108억원을 시현(전년도 1Q: -93억원)하였는데, 위와 같이 영업이익의 증가와 함께 지분법평가이익을 65억원 반영(지난해 1분기에는 지분법이익을 계상치 않았음.)하였기 때문이다.

향후 영업이익이, 2분기에 전년비 잠시 감소할 수 있으나 3~ 4분기 전년동기대비 증가 전망

세아제강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전년비 감소할 전망이다.

매출액 증가는 수출호조세속에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해수매립 공사 및 신도시 건설 등 내수회복으로 출하가 증가하면서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의 감소 전망은 상대적인 감소세로서 지난해 2분기에는 저가로 도입한 핫코일을 사용하면서 톤당 마진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은 3.1%로 전망되는데, 국내 강관제품단가 인하시기인 4Q.05년 ~ 1Q.06년에 적자를 보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06년 3분기를 저점(1.3%)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전망되나 전분기대비로는 감소 폭(-33%)이 크게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4월부터 상승한 수입 핫코일(수입비중: 40%)이 6월부터 점차 제조공정에 투입되면서 3분기 마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4분기에는 다시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을 전망인데, 이는 성수기 진입에 따라 국내 판매량이 증가하고 수출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 연간 영업이익, 2년만의 대폭적인 증가 예상

세아제강의 올해 연간 총매출액은 전년비 15.7% 증가한 1조 1,711억원을 시현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151%나 증가한 365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은 강관 판매량이 전년비 9.6%증가한 91만톤으로 전망되고, 강판류(컬러강판+아연도강판)의 판매량도 전년비 12.6% 증가한 30.4만톤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강관 수출가격이 상승하고 특히 스테인레스강관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는 이와 같은 매출 증가와 함께 감가상각비의 감소(472억원->397억원) 등에 기인한다.

365억원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종전보다 1.7% 소폭 상향 조정하는 것인데, 이는 강판류부문과 스테인레스강관부문에서 이익이 예상보다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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