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우즈벡 정부와 산업단지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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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13:22

서울--(뉴스와이어)--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가니에프(Ganiev Elyor Majidovich)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MFERIT) 장관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양국 간의 산업발전, 산업단지 개발·관리, 기술교류 및 투자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단공은 이번 업무협력 협약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포괄적인 산업교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우즈벡 진출 등을 돕고 정부의 자원외교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투자를 준비 중인 한일유화(대표 최상철), 주안기업(대표 문현봉), 동아정밀(대표 김홍열) 3개 사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와의 투자의향서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산단공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신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앙 아시아 국가들과의 포괄적 협력증진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중앙 아시아 진출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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