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KOBA 2007 통해 ‘m& Studio™’’ 선보여
인포뱅크의 '엠앤 스튜디오(m&Studio™)’는 방송용 문자발생 장치에 양방향 통신 및 처리 솔루션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방송사의 조정실이나 부조정실에 설치하면 시청자가 휴대폰의 SMS(단문) 및 MMS(장문, 사진, 음성, 동영상)를 활용하여 의견제시, 질문, 채팅, 인기투표, 설문조사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방송사 제작자도 다양한 형태로 시청자와 양방향 메시지 교환이 가능하며, 시청자의 참여결과를 반영한 방송화면 편집을 즉석에서 가능하도록 해주는 방통융합시대의 변화에 맞춘 획기적인 방송제작 시스템이다
'엠앤 스튜디오(m&Studio™)’는 편리하고 신속한 시청자 참여 방송 제작을 지원하며, 즉각적인 시청자들 의 관심을 유발해 채널고정에 따른 시청률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피드백함으로써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장치들은 그래픽, 문자 형식 등을 맞추기 위해 방송사와 회사를 여러번 왕복해야 하는 불편함과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 ‘엠앤 스튜디오(m&Studio™)’ 사용을 통해 비용과 인력, 양방향 통신 방송 제작 지원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즉, 방송사들은 '엠앤 스튜디오(m&Studio™)’를 도입함과 동시에 양방향 방송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인포뱅크는 이미 KBS, MBC, SBS등 지상파 3사 뿐만 아니라 주요 케이블 방송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엠앤 스튜디오(m&Studio™)’의 기술력을 검증 받은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양방향 메시징을 필요로 하는 케이블, DMB, 라디오 등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제공 할 계획이다.
'엠앤 스튜디오(m&Studio™)’개발을 지휘한 안성진 상무는 “이 솔루션을 통해서 한층 더 유리한 상황에서 방송 제작을 지원할 수 있고 안전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시청자 참여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케이블에 이어 지상파 방송들도 ‘엠앤 스튜디오(m&Studio™)’를 활용한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특허권을 기반으로 방통융합 시대에 부합하는 新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uman in Digital Age”의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07-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는 5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대서양관과 컨벤션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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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0일 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