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구치현지사 일행, 경남도 방문 자매결연 20주년 우의 다져
니이 세키나리(二井 關成, 64세) 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 일행(30여명)은 5. 16(水) 김해 차사발전시회 참석을 시작으로 오후 17:00 경남도청을 방문, 김태호(金台鎬) 경상남도지사와 환담하고, 양도현의 변함없는 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도청 정원 내 20주년 기념 식수를 한 후 민관 합동 환영만찬을 가졌다.
김태호도지사는 16일(水) 야마구치현지사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간의 激浪속에서도 끊임없는 교류를 통하여 한일교류의 거점으로서 큰 역할을 다하는데 많이 협조하여 준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역사적, 지리적으로 동일문화권역에 있는 양도현간의 교류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생각되며 상호 우수성을 결집하는 동반자로서 자매관계가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함과 동시에 교류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는데 함께 노력 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방문단 일행은 17일(木) 오후에는 평소 2008년 경남에서 개최하는 람사총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람사등록 습지인 우포늪 및 주남저수지를 시찰하고, 다음날 18일(金) 일본으로 귀국하게 된다.
경남도와 야마구치현은 ’87. 6.27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공무원 상호연수, 경남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및 KIMEX(한국국제기계박람회)참가, 고성공룡엑스포, 야마구치 국민문화제 등에 양도현 민속공연단이 참가하는 등 매년 다양한 우호교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 야마구치현의 협조로 경남도 해외사무소를 설치, 한일간 및 양도현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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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