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25회 교정대상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2007. 5. 17.(목) 11:00, 서울신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성호 법무부장관을 비롯하여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 이원군 KBS한국방송 부사장, 교정공무원·교정참여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그 동안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해 온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 등 17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함

교정대상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포상·격려함으로써 교정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용자 교화활동에 대한 국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서울신문사와 KBS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여 1983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음

올해 영예의 大賞은 광주교도소 박종식 교위(7급)가 수상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교감(6급)으로 1계급 특진하는 영광을 차지함

박종식 교위는 24년 1개월간 교도관으로 근무하면서 불우수용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수용자들을 애정과 관심으로 보살펴주고 그 가족의 생활을 지원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형자 기술자격 취득 지원과 출소자의 취업을 적극 알선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운 공적이 인정되었음

박 교위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5명에게 수용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매월 2만원씩 영치금을 지원해 왔으며,

2001년 경비교도대 소대장 근무시에는 가정환경이 불우한 대원들이 복무기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동생이나 조카처럼 각별한 애정으로 보살피고 이끌어 가족적인 부대환경을 조성하였고, 틈틈이 한자교육을 지도하여 대원들의 교양향상에도 기여하였음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신문배달하면서 7년 만에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야간고등학교를 다니고, 1983년 안양교도소에 교도로 임용된 이후에도 틈틈이 공부하여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였음. 이러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여 평소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배움의 시기를 놓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가슴에 품어 오다 1984년부터 경기도 안양시 소재 “청운향토학교”에서 근로청소년 대상으로 야학교사 활동을 시작하였음

더 나아가 박종식 교위는 1993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 소재 본인의 집 지하에 32평 규모의 “사랑의 배움학교”를 개설하여 한글기초반과 검정고시반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1천400여명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해 주었으며, 지금까지 280여명의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하였음

이러한 선행으로 2006년 12월에는 제5회 법조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때 받은 상금 중 300만원을 광주교도소에 기증하여 수용자 교화기자재와 도서를 구입하는데 도움을 주었음

박종식 교위는 이처럼 본연의 직무수행에 충실하면서도 야학 봉사활동에 정열을 쏟아 왔으며, 장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직원의 애경사에는 늘 자신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모범공무원으로 직장과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해옴

이 날 교정대상 시상식에서는 이 외에도 교정공무원 8명, 교정참여인사 8명이 본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였음.

한편 김성호 법무부장관은 치사를 통하여 “우리사회를 깨끗하고 정의롭게 만들어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행복국가’로 만들자”고 강조하면서 “교정행정 분야에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초점을 맞추어 행형법 전면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정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국민들에게 21세기 선진국 수준에 걸맞는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정본부’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음

아울러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교정당국의 노력 못지않게 우리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수용자들을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사랑과 봉사의 손길로 감싸줄 때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노력이 확실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덧붙여 강조함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교정국 교정기획과 02) 503-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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