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배경 아드레날린러쉬 FPS, “게임파병(DOA)” Pre 오픈테스트 실시
볼트소프트가 개발한 ‘게임파병’는 국내 최초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FPS 게임으로, 타격감과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유저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
지난 5월 초까지 총 3번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한 ‘게임파병’은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이번 Pre 오픈 테스트를 6월 8일부터 실시한다.
오픈 이전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여 ‘게임파병’의 오픈 베타 테스트에 무사히 안착하자는 의미로 ‘베트남전 그 고지를 향하여’라는 작전명을 세우고 시작되는 Pre 오픈 테스트에서는 맵, 무기 추가 등의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다.
먼저, ‘불도저 1호’ 맵이 추가된다. ‘불도저 1호’ 맵은 건물 내에서 벌어지는 실내전과 다양한 지형, 지물을 이용한 야외전이 복합된 전술형 맵이다. 보급 시설로 들어가는 5개의 루트(지하수로, 철조망의 구명, 정문 등)를 방어 또는 공격하는 맵으로 공격군은 창고보급차량과 104mm포대 중 한군데에 폭탄을 설치 폭파 시키면 승리하고 방어군은 이 폭탄을 해체하면 승리하는 폭파 미션이 제공되는 맵이다.
그 외에 무기 3종 (UZI , M3A1, Thompson)이 추가 되었고, 로딩 화면 추가, 캐릭터 이동 속도 증가, 방 만드는 인원수 제한 등 ‘게임파병’은 변화된 모습으로 Pre 오픈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게임파병’ 홈페이지에서는 개발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막사에서 온 편지’를 5월부터 기재하고 있다. 현재 4번에 걸쳐 ‘게임파병’에 대한 개발과 마케팅, 향후 게임 방향성에 대해 개발사 입장에서 일기 형식으로 차분히 그려나가고 있어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나라측은 Pre 오픈 테스트를 기념하여 6월 27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파병에 가입한 신규 유저들에게 50,000CP를 제공한다. CP가 없어 딱총만으로 전장에서 수없이 죽음 당할 수밖에 없는 신규 유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파병을 즐기는 유저들 중 20명을 추첨, 소니 디지털카메라, 밴드오브브라더스 DVD, 무선마우스+키보드 세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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