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문화관광부 주최 2007년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 기념세미나 개최
전경련은 17일 오후 전경련 회관에서 문화관광부(장관 : 김종민)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미 FTA 시대의 저작권 행사 및 윤리,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김영훈 문화산업특별위원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관리 및 보호 제도의 확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체계 마련, 불법 저작물 유통 단속 강화, 저작권 분쟁조정 기능 강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미FTA는 지적재산권 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
발제자로 나선 이대희 성균관대 교수는 “선진국 초입단계에 있는 한국에게 중진국의 지적재산전략은 더 이상 적절하지 않으며, 지적재산권을 강력하게 보호하는 한미FTA는 지적재산권 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단기적인 손실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로 ”일시적 복제에 대한 예외, 저작재산권자 불명인 저작물 이용요건 완화“ 등을 주장하였다.
저작권 집행 분야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해야
김병일 인하대 교수는 앞으로의 과제는 저작권 집행분야의 대응방안 마련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저작권침해의 비친고죄 적용과 침해자의 정보청구제도 도입의 경우, 국내저작권 산업에 미칠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주요 국가의 입법례와 실무운영을 검토한 후, 국내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친고죄: 권리자의 고소 여부에 관계없이 처벌할 수 있는 죄
이밖에도 동세미나에서는 최근 저작물 창작 윤리 문제의 화두가 되는 “표절”의 검증과 제도마련, 지적재산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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