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자민원 G4C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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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10:36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시, 구·군, 읍면동의 전자민원 G4C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전자민원 G4C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민원 G4C 서비스는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직접 민원서류를 신청하여 신청된 민원에 대해 우편이나 전자적 열람 등의 방법으로 수령·확인이 가능한 행정 시스템이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토지(임야)대장열람·등본교부, 건축물 대장 등·초본 발급 및 열람신청, 개별공시지가 확인, 개별주택가격 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의 민원서류에 대한 발급요령과 대민안내방법 등이다.

또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등 자주 시민들이 이용하는 증명서 발급과, 다양해진 수령방법, 향후 실시될 주소변경 알리미, 개인정보침해신고 등 부가서비스에 대한 세부교육도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인사이동 등과 관련해 전자민원 G4C 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추가 서비스 내용 등을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시민들의 전자민원 G4C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2년 전자민원 G4C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2004년부터 본격 서비스(8종)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 발급민원 33종, 열람가능민원 29종 등 총 62종으로 확대 서비스하고 있다.

※ G4C(Government For citizen)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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