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소재구)은 국내 국립박물관 최초로 유물관리시스템에 RFID 기술을 도입하기로 하고 2007년도 사업자 선정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의 총 사업기간은 5년, 적용 대상은 15개 수장고, 4만여 점의 유물에 이르며, 올해 사업 적용 범위는 1개 수장고에 RFID 시스템 구축, 도자유물 2천여 점에 대한 유물 정보를 전자태그에 입력하고 부착하는 것이다.

유물관리시스템에 RFID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유물정보 변화 및 수장고 출입인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유물의 도난, 훼손 등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시실 내 자동 안내 시스템으로 확장 구축하여 대국민 서비스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문화재에 대한 RFID 기술 적용 예가 많지 않았는데 다양한 재질, 크기로 이루어진 문화재에 대한 본격적 시도는 국내 국립박물관 최초로서 향후 관련 분야의 전 문화재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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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02-3701-7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