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레티놀 성분보다 8배 강력한 주름 개선 성분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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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2007-05-17 11:31
서울--(뉴스와이어)--중견 장업 기업 엔프라니(대표 유희창 www.enprani.com)가 콜라겐 합성 능력 및 주름 완화에 있어 기존 레티놀보다 8배 뛰어난 기능성 성분으로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10여 년 전 레티놀이 화장품 원료로 도입된 이후 AHA, 콜라겐, 코엔자임Q10 등이 대표적 주름 개선 성분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기는 했으나 레티놀의 아성을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지금까지의 레티놀의 경우 그 효과는 우수하나 피부 침투력이 낮고 햇빛에 노출되면 성분이 변형되거나, 피부에 자극을 주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 여러 소재와 제형의 개발로 피부 침투력을 높이거나 독성을 낮추는 등의 보완책을 동반하여 제품에 적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엔프라니는 이러한 레티놀 성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00년부터 6년 여에 걸친 신성분 개발에 들어갔고 연구 중 제출된 논문에 관심을 보인 보건복지부에 의해 국책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침내 지난 4월 식약청으로부터 엔프라니가 개발한 “레티닐 레티노에이트”가 콜라겐 합성 및 주름 개선 효과에 있어 기존 레티놀보다 8배 우수하고 흡수가 빠르며 피부 자극이 적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측은 임상실험 연구결과 4주 후 사용자의 90% 이상이 눈에 띄는 주름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레티놀이 햇빛에 노출되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 반해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는 햇빛에도 강해 아침·저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엔프라니 임병선 마케팅 실장은 "이미 국내외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번 신성분 개발을 통해 화장품 원료 시장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시장의 현실에 경쟁력 있는 원료 수출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국내 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의 우위성을 알릴 수 있음과 동시에 국가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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