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출연기관의 경영혁신과 성과위주의 책임경영체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라북도지사와 출연기관장들간의 화합행사와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경영성과 협약』이 체결된다.

전라북도는 투자에 비해 성과가 저조하고, 방만한 예산운영 등으로 도 의회와 지역언론의 지적을 받아왔던 출연기관들에 대하여 대대적인 경영혁신과 조직정비를 마무리하고 이제는 성과와 실적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생산적 기관으로 변모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자는 취지에서 경영성과 협약을 맺게 된다고 말했다.

이것은 전국 최초의 협약 사례로 중앙부처나 타 지방자치단체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약은 전북개발공사장 등 9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출연기관장들이 설정한 경영성과 목표에 대하여 그 달성여부를 평가,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와 패널티 등의 대가를 주는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기관장은 설자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는 평가결과에 대해 모든 출연기관장들이 수용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목표설정 단계부터 수차례에 걸쳐 평가자와 피평가자간의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기관별 목표의 적정성이나 성과지표에 대해서도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검토과정을 거치는 등 치밀한 준비 끝에 작성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에게 맡겨 실시하되 ① 경영성과·조직관리 ② 고유목적사업 추진 여부 ③ 대외협력 강화부분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평가지표에 따라 이루어진다.

평가는 S~D등급으로 강제서열을 매겨 실적이 우수한 기관장은 성과급 지급과 재임용 보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할 경우 연봉삭감, 재임용 억제 등 패널티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평가절차는 올해 연말까지 평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08. 1월부터 4월말까지 평가를 실시하여 내년 5월경에 평가결과에 대한 성과연봉 지급 등 후속조치가 이행된다.

성과협약에 따라 설정된 목표대로 성과가 달성되게 되면 기업유치 및 창업 지원, 기업 기술지도 및 마케팅 지원, R&D 투자, 고객만족도 증대 등으로 지역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파급효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① 첨단 중소·벤처 기업 유치 및 창업 등에 탄력 예상

- 올해 출연기관이 목표로 잡은 39개 업체가 유치되거나 창업되면 최소 5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이 창출되고 투자액 등이 대폭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전북 TP는 기업지원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2개기업에 40억원 투자

- 기계산업리서치센터는 지역내 관련 기술 고도화 지원을 위해 6개 이상 R&D 과제 등을 수주하여 기업 기술 지원

- 전략산업기획단은 기업/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및 혁신기관 워크숍 및 투자 자문 지원

- 생물산업진흥원은 식품산업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해 매출액 300억원 이상 1개사 또는 연구소 1개소 이상 유치

- 자동차부품혁신센터는 개발상품 신뢰성 향상지원에 123건, 부품 애로기술 해결 지원에 60건 등

- 니트산업연구원은 니트제품 시생산 지원에 2,200건 및 디자인 개발 180건, 제품의 시험분석 및 애소기술 해결 등 1,840건 등

② 기업 마케팅 적극 지원 및 자금 규모 획기적 증대

-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전국규모 박람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다수 개최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설명회를 갖게 된다.

- 또한 중소기업의 애로자금 해소와 창업 및 경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이상이 지원되고 소상공인 보증 등에 3,285업체 617억원 등이 지원된다.

③ R&D 등 실험장비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

- 신기술 개발 및 R&D 부문에 34억원 등이 집중 투자되고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해 시험장비 구축에 총 22종 141억원이 투입된다.

-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전략 기술 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000여명의 교육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④ 전라북도 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등 정책기획 기능 대폭 강화

- 지역전략산업 육성로드맵 작성 및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수립되고 도정 신규 국책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기본골격이 짜여진다.

⑤ 지역개발 확대로 공공서비스 증진 및 고객 만족 증대

- 4개 지구 2,346세대 등 임대아파트 건설 및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지역개발이 촉진 되고 도민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성과협약 체결을 계기로 출연기관장들의 투명·책임경영이 정착됨으로써 실적과 성과를 내기 위해 소신과 책임을 가지고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관련 기관들은 신기술 개발과 중소·벤처기업 기술 이전 및 지원 등 기업유치 활동이 활발해지고 이런 결과가 신규 고용효과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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