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에세이 ‘첫아이’ 저자 사인회 19일 씽크타운에서 개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여성 스물한 명의‘첫아이’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첫아이》필자들은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인세의 일부를 (사)세민얼굴기형돕기회에 기부, 얼굴기형 어린이들의 미소를 찾아주는‘1% 사랑의 기적 - Smile For Children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 소설가 김별아, 만화가 장차현실, 분쟁지역 전문PD 김영미, 前오마이뉴스 편집국장 서명숙, 화가 김점선, 한의사 이유명호, 국회의원 나경원, 방송작가 고혜정, 조지메이슨대 정유선 교수, 이화여대 박성희 교수, 수필가 호원숙 등 사회 유명 인사뿐 아니라 평범한, 그러나 남다른 첫아이 사연을 가진 주부들도 필자로 참여했다.
이번 사인회에서 얻은 도서 판매 수익금은 이달 26일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의 무료수술을 위해 출국하는 (사)세민얼굴기형돕기회 백롱민 교수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사인회에는 다운증후군 딸 유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국회연구모임 ‘장애아이 We can’ 회장), 뇌성마비를 가진 한국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조지메이슨대 특수교육학과대학원 정유선 교수, 연극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친정엄마》의 고혜정 작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어른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김혜남 원장은 현재 투병 중으로 오른손을 제대로 쓰지 못해 독자들에게 사인 대신 따뜻한 두 손을 맞잡을 예정이다.
사인회는 5월 19일 토요일 강남 씽크타운(지하철 3, 7호선 고속터미널역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2층)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 한해 입장시간 동안(개장 오전 10시~폐장 오후 7시) 매표소에서 해당 도서를 구매하면(정가의 10% 할인, 1만원) 현재 씽크타운에서 진행 중인
또 저자 사인회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노래를 찾는 사람들’(대표 한동헌)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콘서트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987, 그 20년 후에> 초대권(공연티켓 4만4천원)을 선물한다.
이번 ‘1% 사랑의 기적 - Smile For Children 캠페인’과 함께 하는 씽크타운(주)짐월드는《첫아이》책 1권이 팔릴 때마다 빈곤 소외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2명을 씽크아트홀(씽크타운 어린이공연장)에서 상연하는 뮤지컬이나 연극 등에 초대하는 ‘1+2 사랑나눔 이벤트’도 현재 준비 중이다.
씽크타운은 세계적인 영·유아놀이 프로그램 짐보리를 운영하는 (주)짐월드와 센트럴시티가 만든 창의적인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공간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장애아동들을 초대하는 ‘씽긋, 씽크타운’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hinktown.co.kr
연락처
씽크타운 홍보마케팅 신동호, 02-6282-5777, 010-7132-218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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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1일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