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오! 마이보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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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7-05-17 13:43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면서 숱한 화제를 모았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 <오! 마이 보스!>(원제 : The Boss of It All)가 6월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유럽이 사랑하는 최고의 감독, 라스 폰 트리에가 돌아왔다!

<범죄의 요소>로 칸느영화제 기술대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영화계에 입문, 이후 <유로파> <브레이킹 더 웨이브> <어둠 속의 댄서> 등 내놓는 영화마다 수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놓쳐본 적이 없는 덴마크의 천재 감독 라스 폰 트리에가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돌아왔다. 95년 도그마 선언을 발표하며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렸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자신의 인생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도를 하며 유쾌한 코미디의 장르영화 <오! 마이 보스!>를 선보인다. 한 회사의 사장이기도 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100배 살려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오피스 코미디 <오! 마이보스!>로 다시 한번 그 천재성을 확인시킨다. 여기에 덴마크 최고의 개성파 배우들이 뭉쳐 실감나는 연기가 더해져 영화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사실적이고 완벽한 오피스 코미디가 탄생되었다.

내 인생이 스크린 속으로! 우리의 직장생활을 담은 오피스 코미디!!

<오! 마이 보스!>는 지난 10년 간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한 IT 회사의 사장이 협상을 위해 어느 엉터리 배우를 사장으로 고용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다룬 유쾌한 코미디 영화이다. 사무실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오! 마이 보스!>는 사장과 직원들 간의 좌충우돌 사무실 생활 에피소드들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가짜 보스로 고용된 자신의 연기에 심취한 엉터리 배우부터 다혈질 거래처 사장, 상대가 사장이라 하더라도 열 받으면 일단 주먹부터 나가는 직원, 매력만 있다면 상대가 누구든 장소가 어디든 가리지 않고 꼬셔대는 직원까지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저 단순한 상상이나 불가능한 현실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사무실에서 일어날법한 사건을 유쾌하고 엉뚱하게 그려낸, 라스 폰 트리에 감독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엿보이는 <오! 마이 보스!>. 라스 폰 트리에 특유의 코미디 영화의 진수가 6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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