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89억원 투입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날로 주거환경 등이 열악해져 가고 있는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의욕을 높이고자 289억원을 투입하여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에서는 금년도 주거환경개량 주택 동수를 지난해 보다 215동이 증가한 731동을 추진하게 되는데.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행정자치부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과 농림부 농촌주택정비사업을 통합하고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지구 내에서 필요한 지역에 우선 지원토록 하여 사업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지원대상은 읍면지역은 상업, 공업지역을 제외한지역이며 동지역은 주거, 상업,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며, 지원규모는 주택의 신축, 개축의 경우 세대당 4,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빈집리모델링,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등 부분개량을 할 경우는 세대당 2,000만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다가구·다세대형의 주택도 신축이 가능하도록 하여 주민이 원하는 형태로 탄력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주택융자금의 상환은 5년거치 15년 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연3.45%를 적용하고 농어촌지역개발사업지구내 농업인은 연3%, 일반인은 4%로 차등 적용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또한, 충남도는 늘어나는 농어촌지역의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농촌지역의 경관과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는데 1년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주택을 철거를 할 경우 철거비와 폐기물처리비용 등으로 동당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활용이 가능한 주택에 대하여는 귀농자 또는 희망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군 홈페이지에 빈집정보센타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주택과 정택희 042-251-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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